[망고의솔직후기] 한폭의 그림같은 양수리두물머리 나들이 겨울에도 매력적이다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두물머리 라고 한때 페이스북 데이트 코스로 자주 떴던 두물머리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기 좋은 두물머리
애견 동반 산책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두물머리는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였다고 합니다
나루터는 1990년대에 들어서기 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었다가
현재는 완전 중단되었다고 해요

양수리두물머리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으며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난다
그래서 두물머리 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두물머리운영시간

두물머리 영업시간은
24시간 열려있으며 연중 무휴 입니다
세미원은 입장비용이 있는것 같은데 두물머리는 입장비용은 없습니다

두물머리가는길

양수역에서 걸어서 갈수 있습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 가는길은 지하철 양수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서
화살표 방향으로 쭉 내려오시면 됩니다
쭉 가면 신호등이 나오고 오른쪽을 보면 다리가 나오는데요
다리를 건너면 파리바게뜨가 보일거에요
건너지 말고 코너로 꺾어서
쭉 가면 되요

1번 방향으로 쭉 걸어도 되지만
2번으로 중간에 터널? 굴따리 가 나오고 그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 끝으로 가니 두물머리 시작점이 있더라고요
1번으로 가셔도 되고 2번으로 가셔도 되요
가는데 걸어가는데 좀 걸렸던것 같아요
운동삼아 걸었지만 한 20분? 정도 걸리는거 참고하세요
길 몰라도 괜찮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따라가면 나옵니다

그전날 눈이 와서 그런지 평상시와 다른 매력을 가진 두물머리
하얗게 눈이 쌓여 봄여름 가을에 볼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여서 더 매력적이였습니다

날씨도 따뜻한편이였습니다

두물머리연꽃개화시기

두물머리는 연꽃으로 유명합니다
연꽃은 매년 7월 10-20일경 개화 되는데요
여름때 와본적이 있는데 초록빛의 큰 잎들과 이쁜 연꽃들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연꽃이 피는 시기는 7월경 이라고 합니다

두물머리쪽 카페 앞에 이런 프리 마켓이 생겼더라고요
정말 다양한물품들을 판매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눈돌아갈뻔했어요

구경하고 난뒤

액자포토존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수 있는 액자 포토존은 평일에도 줄서서 기다릴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너무 이색적입니다
줄서서 찍는곳이기에 저도 줄서서 찍었답니다

탁 트인 곳이라 어디서든지 포토존이네요

봄여름가을에만 왔고 겨울엔 처음이였는데
두물머리는 사계절 다 아름다운곳이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아 사람이 많을때도 있어 북적북적 하지만
제가 간날은 겨울이기도 하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