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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의 이슈]미국에서 4살 아들 살리려고 맹견에 두팔 잃은 엄마, 하늘나라로..

긔여운망고 2021. 12.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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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핏불테리어에 공격당해서
4살 아들은 다리 70바늘로 꿰맨뒤 퇴원했습니다.

미국에서 4살짜리 아들을 공격하는 반려견을 막으려던 엄마가
결국 두팔을 잃고 사망하는 사고 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0일 외신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헤터 핑겔이 집에서 키우던
핏볼테리어에 물려 병원에 이송된지 8일만에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 했는데요



려견은 먼저 아이를 공격하고
핑겔은 반려견으로 부터 아이를 먼저 떼어 놓았습니다.
그러다 반려견이 핑겔을 물었고 베르나르데는 총으로 반려견을 쏴 죽였다고 합니다.

당시 핑겔은 양쪽 팔이 잘린채 숨만 겨우 붙잡고 있던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문제의 개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해당 반려견은 이전 주인으로 부터 학대를 받아왔으며
키우는 동안에도 종종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핏불테리어의 공격성을 잘 제어해 키울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아메리칸 핏불테리어는  최근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고 있는 견종입니다.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으로

영국에서는 아예 개인소유가 불가한 견종이며

미국에서는 사람을 가장 많이 물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맹견으로 분류되는데요

타고난 기질이 크기 때문에 가정견 애완용으로 키우기 위해선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며


맹견 소유자는 매년3시간은 의무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지난 2월 12일 부터 맹견 소유자의 책임 보험 가입도 의무화 되었다고 합니다.
핏불테리어는 성격이 있고 피지컬로 유명한 견종인데
아기와 같이 키우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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