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페 트론 창시자인 저스틴선은 제프 베이조스가 이끌고 있는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을 통해서
내년에 우주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지난 7월 우주여행 좌석 경매에서 332억원을 내고 낙찰된 익명의
입찰자가 바로 자신이란 사실을 22일에 밝힌것이다.
선은 우주 탐사에 동승할 다섯명을 선발하기 위해
별들의 바다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트론네트워크 커뮤니티의 회원, 특정암호화폐 장기보유자,
기업가등 다양한 계층에서 팀원을 꾸리겠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일명 아가리썬
입만 털어서 아가리 썬이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 아이비 리그 명문 펜실베니아 대학과 중국 베이징대를 각각 졸업한 저스틴선은
2014년 실리콘 밸리에 있는 리플에서 중국 담당자로 일했는데
그는 재직 기간 투자금을 유치하는등 대규모 성과를 냈으며
이때 기반으로 플랫폼 트론을 개발했다.
선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것은 2019년 부터인데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과의 식사 54억원으로 낙찰 받은것이다.
트론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 총액 24위 수준인 업체이며
선은 지난 17일에 트론재단해체와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레나다 정부의 대사로 활동하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페 홍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암호화페 규제가 심해진 상태에서 어쩌면 맞는 선택을 한것일수도 있다.
중국에서는 암호화페 순수 프로젝트도 금지하게 되면서 더이상 트론을 붙잡고 있으면 큰일 나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탈중국을 하기로 마음 먹은것 같다.
저스틴선이 나간다고 트론과 비트토렌토가 망하고 그러진 않겠지만 액면분할도 그렇고
시기가 좋지는 않다.
과연 비트토렌토와 트론의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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