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

안뇽하세요~~^^♡
여러분은 새좋아하시나요?
저는 새중 뱁새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해요
뱁새라고 다들 들어보셨는지요~?♡

 

오늘은 뱁새에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뱁새는 딱새과에 속하는 전장 13㎝의 소형 조류입니다.

연작목의 깨새과에 딸린 새며 모양은 굴뚝새와 비슷하나 곱고 아름다우며 꽁지가 좀 길어요.
벌레를 잡아 먹는 익조(益鳥)인데 한국, 중국 ,동아시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부비새 또는 비비새라고 부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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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입니다.

생김새는 등은 적갈색이고 배는 황갈색입니다.
수컷의 등은 핑크색을 띄나 암컷은 연한 색깔이라고 하네요ㅎㅎ.
신기하죠?

재빠른 동작으로 움직일 때 긴 꼬리를 좌우로 흔든다고해요.

 

 

번식기 이외에는 대개 30∼50마리의 무리가 쉬지 않고 ‘씨씨씨씨’ 울면서 관목 속을 재빨리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씨씨씨라 ☺ 들어본것같기도 해요.

관목지대와 덤불 또는 농경지와 풀밭 등 평지와 구릉에서 번식을 하는데 4∼7월에 한배에 4, 5개의 알을 낳는다고해요.
그조그만한 배에 그많은 알들을..!@

주식물은 풀씨와 곤충류입니다.. 굴뚝새와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한다고 해요.

원래 이름은 오목눈이지만 사실 오목눈이와는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이전에는 '붉은머리오목눈이과'라는 독자적인 분류군을 형성했으나 현재는 흰턱딱새과에 통합. 영어명이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해요.

한국에선 참새만큼 흔해서, 19개 공원에서 무려 2만 마리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아마 전국적으로는 훨씬 많을 것이라생각들어요 ^^. 그만큼 흔해서 그런지,유명한 속담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에도 등장해요. 이런 녀석이 황새 옆에서 종종걸음을 하다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해보니...

워낙 귀여운 생김새 덕에 "뱁새야, 너는 황새 따라가지 마라."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거의 항상 같은 종끼리 떼를 지어 다니며 덤불이나 키가 큰 풀 사이에 단체로 숨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단체로 숨느라 난리법석. 또,나뭇가지 사이에서 이동할 때는 징검다리 건너듯이 가지를 하나하나 밟으며 이동한다고해요ㅠㅠ.
귀여운 녀석들ㅠㅠㅠ

윗쪽은 연한 갈색이고 아랫쪽은 진한 갈색이라 약간 차이가 있는데 암컷은 수컷보다 색이 연하다고해요.. 참새와 크기와 색깔이 비슷해서 대충 보면 참새인 줄로 알지만, 잘 살피면 금방 참새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단 참새보다 덜 시끄럽고 좀 더 동그라다 싶으면 뱁새입니다.

뻐꾸기에겐 좋은 둥지셔틀이라고.... 나쁜뻐꾸기들....과학소년에서도 한때 아예 붉은머리오목눈이에게 탁란을 한 뻐꾸기로 기사를 썼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를 알고 대처하는 개체도 있다고해요. 뻐꾸기가 자신의 둥지에 탁란할 줄 아는 뱁새는 둥지를 정성껏 지은 후 고의로 무정란을 낳습니다. 후무정란 옆에 뻐꾸기가 알을 낳으면 이런 개채가 돌아와 뻐꾸기알을 부숴버린 후 둥지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간다고해요..


똑똑하고 귀여운 뱁새에 대해 알아봤는데
도움이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