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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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러분 복날 이라고 아시나요?

복날이란 음력 6월에서 7월사이에 들어있는 세번의 절기를 의미하는데요!!

 

첫번째 복날을 초복(2020년 기준으로 7월 16일) 이라고 하며,, 두번쨰 복날을 중복(2020년 기준으로 7월26일),세번쨰 복날을 말복(2020년 기준으로 8월 15일)이라고 해요 ~~

 

 

 

 

 

복날에는 몸의 보신을 위해서 특별한 음식을 먹곤 하는데요~~~

과거에는 개장국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개장국이란 보신탕을 의미 합니다ㅎㅎㅎㅎㅎ.

현재에 와서는 닭백숙을 보통 만들어 먹구요..^^또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팥죽을 먹기도 합니다.

 

 

 

 

 

참 복날에는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신들로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구 해요,,,

그러나 초복날에 목욕을 했다면 중복 말복날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복날에 대표적으로 먹는 음식은 삼계탕 보신탕 입니다. 이외에도 육개장 장어구이 전복죽등 먹기도 해요..

현대에 와서는 개방적인 사람들은 피자나 치킨등 외국음식이나 퓨전음식을 먹기두 하는데요 그래도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를 먹는 건 변함이 없네여 ㅎㅎㅎㅎ.

 

 

 

 

 

요즘같이 과학기술도 발전하고 냉방시설이 좋아지고 영양소 섭취도 풍족한 이 사회에서는 꼭 복날에 복날음식을 챙겨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냉면 같은 음식을 찾는 이도 있고 찜닭 닭도리탕,치킨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물론 저는 복날에 닭들어간 음식을 먹어야지 ㅋㅋ 꼭 여름을 잘 버틸수 있다고 믿어서 그런지 챙겨 먹어요^^

 

입맛도 없고 자꾸 늘어지기만 하는 여름에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덥다고 해서 찬 음식만 찾게 되면 입맛을 잃고 몸도 냉해져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닭에는 소고기보다 많은 필수아미노산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가 잘되어 체력보강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아주는 인삼 등이 더해져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신탕 또한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소화 흡수가 잘되어 체력 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어탕은 풍부한 칼슘의 공급원인 동시에 좋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표적 보양식 외에도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식에는 콩국수, 메밀국수와 같은 시원한 국수 류와 수박, 참외 같은 제철 과일들이 있습니다.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고단백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무기력해지는 여름철에 좋으며,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전분의 입자가 미세하여 소화가 잘 되므로 메밀국수는 여름철의 소화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제철 과일과 야채도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여 여름을 이기게 하는데요, 수박은 최고의 여름철 과일로 수박의 당분은 체내에 쉽게 흡수돼 피로를 잘 풀어주고 이뇨작용을 도와 열을 식혀주므로 여름철에 제격입니다. 참외 또한 수분이 많고 당분이 있어 갈증을 멎게 하고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오이는 수분대사를 조절해주어 여름철 반찬으로 오이생채, 물오이지, 노각생채 등을 반찬으로 드시면 좋다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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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음식들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기기 위해 좋은 음식들이나 모든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양식은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이 많아서 비만, 고지혈증 등과 같은 경우나 간경변이나 신장질환처럼 단백질을 제한해야 되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함량이 30% 이상인 보신탕, 갈비탕, 삼계탕 등을 지나치게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간경변과 같은 질환의 경우에도 고단백 음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이 높은 경우는 보신탕,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경우 국물에 녹아 있는 많은 양의 소금도 먹게 되므로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콩국수나 메밀국수 등도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수박이나 오이 등의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들도 부종이나 복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이 없다고 하여도 보양식을 섭취에는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통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약 2000kcal 정도 입니다. 이때 한 끼 식사를 보양식으로 먹게 되면 하루 섭취한 총 칼로리가 평소보다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어 과체중의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보양식을 드실 때 계절 별미 음식으로 2/3정도만 섭취하고 제철 과일 등을 적절히 섭취하여 건강을 생각하는 가장 적절하게 여름을 이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참고] 보양식의 칼로리(밥 한 공기 포함)

- 삼계탕 933 kcal
- 추어탕 555 kcal
- 보신탕 737 kcal
- 갈비탕 750 kcal

 

우와.. 삼계탕 칼로리가 어마무시 못하네요 ㅎㅎㅎㅎ.

 

초복 중복 인사 추천을 마무리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하루하루가 더위와의 사투로 이어져 오늘은 초복에 이은 중복이라 더욱 힘든 날이 될 것 같네요.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 너무 더워서인지 지난 장마 때가 오히려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중복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벌써 7월 말 중복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더우니 삼계탕 한 그릇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중복이라 마침 휴가를 떠나는 날 이라서 그런지 더위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다들 휴가를 떠나서 그런지 도심이 한산한 중복이네요. 몸 보신 잘 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여름휴가의 극성수기라고 하죠? 오늘 중복이 있어 더욱 여름 휴가를 많이 떠나는 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가로수 잎이 미동도 않고 더위에 그대로 사라질 듯 멈춰선 중복입니다. 몸 보신 잘 하시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태양은 뜨겁게 내리쬐고 거리를 지나는 차들은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듯 모든 것이 느리게 보이는 중복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장마 이후로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아 더욱 메마른 더위를 느끼고 있는 중복이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여름 휴가를 계획하느라 마음은 설레고 오늘처럼 더운 중복을 어서 탈출하고 싶은 바람 뿐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