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철 조심 해야 하는 유행성 결막염.
결막염증상,원인,치료,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날씨가 더워지면 바이러스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때문에 바이러스 활동이 늘어나므로
더욱이 요즘같은 장마시즌에는 조심해야한다.
유행성 결막염 원인
결막염이 일어나는원인은 알레르기 세균 바이러스등이 있다. 첫번째는 '알레르기로 인한 결막염'이다. 먼지, 꽃가루 등이나 사용하는 화장품,약품 등에 의해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해 발생한다.
두번째는 '독성 반응으로 인한 결막염'이다. 주로 화학물질, 담배 등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독성물질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다.콘텍트 렌즈를 착용한다면 주의하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수 있는것이 바로 '감염에 의한 결막염 즉 유행성 결막염'이다. 세균,바이러스 등이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에 감염을 일으킬수 있다.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엔터로바이러스 로 인해눈병전염이 된다.눈의흰자를 둘러싸고 있는 각막,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전염성 안구질환이다.
경로는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 수영장(해수욕장,워터파크등),환자가 사용했던 수건,침구,세면기구 등을 통해서 전염이 될수있다.
물놀이 뿐만아니라 단체생활에서도 전염이 될수있으므로 조심하는것이 좋다.
결막염 증상
결막염 증상 에는 눈가려움,눈이물감,눈따가움,눈충혈,
눈곱,눈부심,눈통증등 이 있다. 끈적한 분비물이 분비가 되기 시작하면서 가려움증도 나타나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눈을 비비거나 만지면 눈이 충혈되며 더가려워지고 통증이나 염증등 다른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만지지 않는것이 좋다.눈부심,눈시림도 일어날수있으며 눈곱도 자주낄수있다.
유행성 결막염은 4일-10일등 잠복기가 있는데 발병후 2주간은전염성이 강하기에 조심해야한다.
아동에경우 두통,설사등에 증상을 보일수가 있다.
따라서 유행성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안과를 가서 전문의사를 통해 정확한진찰과 치료를 받아야한다.
유행성 결막염 예방방법
1.외출시나 평상시에 손으로 눈을비비지 않는다.
2.비누,손세정제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한경우 반드시 손을 씻어줘야한다.)
3.가족중 환자가 있다면 수건,비누,침구는 따로 사용한다.
개인위생용품은 따로쓰는것이 좋다. 매일깨끗한 수건을 사용하며 눈에닿는 물건은 같이쓰면 안됀다.
4.직접적인 신체접촉은 하지않는다.
눈병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진료와 치료를 받는것이 제일좋다.
유행성 결막염을 만약 방치한다거나 자가치료를 했다가 시력저하가 올수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미리예방하며 조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 주의사항
유행성 결막염일때 주의해야할 사항은 다래끼처럼 온찜질을 하면 안됀다.온찜질은 결막염일때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므로 꼭 냉찜질을 하는것이 좋다.
결막염 원인은 바이러스성,세균,알레르기인데 원인에따라 다양한증상이 나타날수있다. 결막염이 걸렸을땐 콘텍트 렌즈등 끼면안됀다.렌즈를 끼면 눈을자극해 결막염을 더 악화시킬수 있기때문이다.또한 결막염이 다 나을때까지는 눈화장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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