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란 심장이 수축하는데 실패하여 피의 일반적인 순환계가 급작스럽게 멈추는 현상을 말한다.심정지가 일어난경우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면 생존율이 높지만 4분이 지나면 생존률은 낮아진다.심정지가 일어난다면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공금이 끊어지면서 뇌손상이 급격하게 일어나며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손상이 점점 심해져서 사망에 이르고 살아나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교육 역량은 미국보다 높은 수준임에도 급성 심장 정지를 목격한 사람의 시행률은 3%에 불과하다.또한 급성심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가정이지만 심폐소생술을 받은이는 10명중 1명밖에 없으므로 미리 숙지해서 응급상황 발생시에 적절하게 대처하는것이 좋다.
심폐소생술 즉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압박후 인공호흡 제세동의 과정을 거쳐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서 뇌의손상을 잠시동안 지연시켜 심장이 정지상태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처치법이다. 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시엔 반듯이 눕히고 양쪽 어깨를 가슴압박후 기도개방하며 인공호흡을 하는것이며 c-a-b 순서로 한다.circulation-airway-breathing 순서로 가슴압박은 뼈아래 1/2 에서 30번을 일정한 리듬으로 5센티정도 깊게 압박한다. 분당 100회-102회 정도 해야 한다. 가슴압박을 마쳤으면 기도개방을 해야한다.기도개방은 30번 가슴 압박후 인공호흡을 해야하는데 이때 환자의 머리를 조심히 젖히고 턱을 올려서 기도개방을 해서 확실하게 기도를 열어준다.기도를 확실하게 개방하였으면 환자의 코를 막고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인공호흡은 코를 막은뒤에 입을 대고 가슴을 응시하면서 1초동안 숨을 내시면서 가슴이 부푸는지 확인 한다. 구조대가 오기전까지 계속 해야 하며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은 30:2 비율로 계속해야한다.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을때 방법은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심정지확인하기 우선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한다음 쓰러진 사람의 반응과 호흡상태를 확인한다.2.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며 예를들면 거기 검정안경쓰신분은 119 신고해달라고 말씀후 현상황을 알려야 한다.3.가슴압박 위치를 잡아야 한다.몇리를 피해 가슴중앙을 압박하되 손가락 끝이 몸에 닿지 않게 하며 팔꿈치를 펴서 팔이 바닥에 수직을 이룬상태로 체중을 실어 가슴압박을 30회 시행한다.4.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고 기도를 확보한후 인공호흡을 시행 하면서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 하면서 총 2회 시행한다.5.가슴압박30회 인공호흡2회를 번갈아 가면서 시행한다. 가슴압박 위치는 성인남성 기준으로 양쪽 유두를 연결한 가상의 선과 가슴뼈가 교차되는 크로스 되는 점을 의미한다. .
하지만 가이드 라인에 보면 정확한 가슴의 위치는 가슴뼈 아래쪽 1/2 이라는 표현이라고 되어있다.6센티는 넘으면 안돼고 5센티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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